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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가 유명해지면 하고싶은것들너구리 이모저모 2021. 6. 16. 23:30728x90반응형
저는 진득하지 못한성격이고 뭐든 빨리 질려하는 성격입니다.
이런 제가 블로그라고 하는 장기적인 포스팅을 하는 이유를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일주일에도 몇번씩 블로그를 그만둘까 고민하고있습니다.
마음도 다잡을겸 만약 제 블로그가 유명해진다면 꼭 하고싶은것들을 적어보려고합니다.
훗날 블로그가 유명해진다면, 이 글을보고 제가 하고싶은것을 하나하나 해 나갈 것입니다.
1. 한가지 주제를 잡고 정기적인 연재하기
저는 글쓰는것을 좋아하는편입니다. 사실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나마 흥미있어한다가 좋을것같습니다. 제 성격상... 뭔가 크게 좋아하거나 크게 싫어하는 성격이 아닌지라...좋아하는게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글을쓰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고 피드백받는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를 다닐때도 레포트를 쓰고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는게 그나마 재미있는 활동이였습니다.
그래서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한가지 주제를 잡고 제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원고를 작성할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2. 강연하기
제가 쥐뿔 아는게 하나도 없지만...강연이란거를 한번 해보고싶습니다...ㅎㅎ;; 강연이라고하면 거창해서...강연이라고보다는 의견교류?라고 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남들보다 특별할것 없고 정말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이 인생을 어떻게 굴려왔는지 사람들 앞에서 말해보고싶습니다.
평범함은 함정입니다. 평범하게 산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제가 평범하게 살면서 흔히들 말하는 성공하는 삶을 살고 이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면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도 다른사람앞에서 강연도 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싶습니다.
3. 스터디구성하기
사람은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해야 눈이 띄인다고 생각합니다. 경험할 시간이 없다면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 원래 이기적인 동물이라서. 자기가 보지 못하면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못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열심히 공부하면 할 수 있지않나?" 정말 안타깝지만 해도 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모두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기에 이해 못할뿐입니다.
저는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다양한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4. 책쓰기
제 블로그 글을 다시보면...책 쓸내용이 하나도 없긴 한데... 좋은 편집자 분을 만난다면 그래도 책 하나쯤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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