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한국처럼 z세대가 부를 얻기 힘든가보다

 

오늘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다

오하마의 현인 워랜버핏의 절친

찰리멍거의 의견을 토대로 쓴 기사다

 

찰리멍거는 버핏에 비해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워랜버핏의 오랜 파트너의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을 맡고있다

 

워랜버빗과 찰리멍거는

투자스타일과 의견도 거의 비슷해서

뭐 버핏의 의견이라고 봐도

무방할듯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215&aid=0001023697

'버핏 절친' 찰리 멍거 "만능 투자법 없어...돈 벌려면 이것 해야"

내용을 요약하자면

 

찰리멍거는

최근 대학을 졸업하는 z세대가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되는것이 어느때보다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주식투자를 통해 부를 만들고 싶으면 인내심을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와 다르게 돈버는것도 힘들어지고

재산을 유지하는것도 힘들다

인플레는 심해져서

z세대의 생활고가 심하다

 

주로 이런 내용이다

 

근데 참 특이하다고 느낀게

한국과 미국의 경제상태가 참 비슷하다고 느꼈다

 

한국은 요 근래 자산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그래서 한국의 z세대들은

짧은 시간내 자산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는

만능 투자법을 원한다

나이든 사람들이랑 부대끼는것도 짜증나고

자산가격상승으로 계층사다리가 무너진것도 짜증난다

 

그래서

짧은 기간의 높은 수익률로

자산을 형성하고싶어한다

 

미국도 비슷한가보다

그래서 찰리멍거가 저런 조언을 하는것같다

만능투자법에 대해서 많은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만능투자법을 찾는 미국 z세대에게

만능투자법은 없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잃지않는 꾸준한 투자를 하라고 말한다

포트폴리오를 잘만 구성하면

1년의 10%수익을 복리로 누릴 수 있다고

 

이말은 즉,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입하라는 말과 같다

 

워랜버핏이 말했지

"내가 죽으면 재산의 10%는 채권에 90%는S&P500에 투자해라"

한국 z세대들도

한국보다는 미국주식에

저렇게 투자해야 부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저런거 안다고해도

z세대는 저렇게 투자 잘 안한다

high risk, high return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