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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꿈꾸는 에코마케팅의 미래 (4-1편. 자회사)
    국내주식 이야기/에코마케팅 2021. 6.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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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야생너구리입니다.

     

    회사에 입사한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왜때문인지 블로그에 대한 열정은 점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회사의 힘듦 = 블로그 열정?)

     

    회사에 익숙해지고 월급에 익숙해지면 현재에 만족하고 지금받는 급여에 만족하는 삶을 살게될까봐 약간의 두려움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급은 마약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월급 의존증?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어제 에코마케팅에 대한 이슈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https://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105271621418240108579

    안다르의 투자자들(VC)와 상환전환우선주(RCPS)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된 것 같습니다. 이제 안다르는 에코의 추진력을 기초로 앞으로 나아갈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상환전환우선주

    [ 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환전환우선주 [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한경 경제용어사전)

    (혹시 모르시는분들 있을까봐서....)

     

    이게 저에게는 약간 각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김철웅대표가 사업가가 맞기는하구나 생각이듭니다.

     

    불과 몇개월전까지만해도 나는 안다르를 언제든지 포기할 수 있다. 하는 시그널을 시장에 계속해서 보냈고 언론사 인터뷰를 이용해서 RCPS의 불합리성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벤처캐피탈 투자자들, 운용사들 각종 관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었을것입니다.

     

    심지어 VC와 나눈 대화들까지 언급을 하면서...몇몇 VC들을 양심없이 본인의 안위만챙기는 사람들처럼 표현했었죠...

     

    만약 제가 그 VC에 자금을 출자한 투자자라도 김철웅대표의 글이나 인터뷰를 봤다면 운용역에게 호되게 한소리 했을것 같습니다.

    "에코마케팅의 힘으로 훨씬 큰 이익을 취할 수 있는데 너네들 밥그릇챙기자고 투자자들의 돈을 이런식으로 운용해도 되느냐!"

     

    참...위에 기사를보면서 김철웅 대표에 대해 많은생각이 들었습니다. 좋게말하자면 기업가의 기질이 있구나. 나쁘게 말하자면 여우구나

     

    그래도 김철웅대표는 소신있고 뒤로 숨기는 경영자는 아닌것같으니... 자본주의 마인드(회사의 주인은 주주)가 확실한 오너이니 함께 동행해도 될것같습니다.

    (여우가 적일때는 너무 힘들고 짜증나지만 같은편이라면 이처럼 든든한 아군이 없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길어졌네요

    진짜 본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다뤄볼것은 에코의 자회사입니다.

    데일리엔코, 미펫을 다루고

    안다르, 글루가, 그리티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데일리앤코!

    에코의 실험실 데일리앤코

    에코의 실험실 데일리앤코

    에코가 실험실로 사용하고있는 브랜드입니다.

    각종 상품을 런칭했는데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쿨럭쿨럭;; 클럭!
    몽글몽글 몽제!
    유리유리 유리카!

    클럭, 몽제, 유리카가 있습니다.

     

    우선 클럭의경우

    명불허전 대박상품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클럭에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습니다. 전기마사지기는 기존에 있던 제품입니다. 우리가 정형외과에가서 받는 물리치료기가 대표적인데요 흔한제품을 브랜드광고만해서 비싸게판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클럭은 무선 리모컨, 각종 용도의 패드를 선보이면서 다른 마사지기와는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스토리마케팅을 진행하며 가족에게 선물하는 아이템이라는 브랜딩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저가형 마사지기를 모두 물리치고 전기마사지기= 클럭이라는 공식을 만들었습니다.

    브랜딩과 차별화를 기초로 흔한 제품을 이렇게 많이 판매한 에코의 능력은...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몽제의경우도 비싼 가격에비해 평가도 좋고 많이 팔리고있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인터넷 라이브쇼핑을 했는데 금방 품절되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유리카는...사실 제가 잘 모릅니다...

    저는 화장을 하지 않기때문에...

    솔직히 유리카 그냥 망한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판매량이 많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위 세가지의 공통점은... 자사몰판매가 많다는것입니다. 가능하면 자사몰에서 판매하려고 노력하고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사몰에서 구입하게되면 할인, 적립을 많이 해줘서 재구매율이 높아지도록 유도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 미펫

    다니엘헤니를 모델로 사용해서 뭔가...정말 강아지를 위하고 따뜻하고 배려깊은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미펫에서는 현재

    낼름, 캡슐츄, 지니어스스틱 이렇게 3가지 제품을 판매하고있습니다.

    (3가지 다 강아지 대상 상품으로 반려묘 상품도 출시예정에 있습니다.)

     

    우선 낼름은 필름형 영양제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을 잘 먹지 않는 강아지도 몇번 낼름하면 사라지는형태로 만들어졌기때문에... 급여가 아주아주 편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캡슐츄는 개껌에 캡슐형 영양제가 박혀있는것이고...

     

    지니어스스틱은 그냥 찢어서 주는 간식...?

     

    제품리뷰를 봐도 낼름이 압도적으로 판매량이 많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좀 놀란부분이 있는데 불과 올해초까지만해도 저 낼름제품의 리뷰수는 100개가 안되었습니다...)

     

    저는 이 미펫이 앞으로 에코의 히든카드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산업은 현재 급성장하고있는 산업으로 성장성이 아주 높습니다.

     

    에코는 그러한 미펫의 지분을 무려 34%를 보유중입니다.

     

    미펫의 아이디어, 제품품질과 에코의 마케팅 능력이 시너지효과를 일으킨다면... 반려동물시장의 큰 파이를 가져갈 수 있을것이라고 상상하게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다음글은 안다르, 글루가, 그리티에 대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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