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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에코마케팅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국내주식 이야기/에코마케팅 2021. 7.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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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야생너구리입니다.

     

    한동안 글을 안올리다가...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하고싶은것도 많고 쓰고싶은 글도 많지만

    천성이 게으른지라 뭐하나 제대로 못하고있습니다

    ㅎㅎ;;

     

    그게 제가 주식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식을하면 저는 돈만 투자하고 일은 다른사람에게 맞길 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디어도 많고 생각이 풍부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몸으로 실천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몸으로 실현하는것 대신 주식을 통해서 다른사람에게 투자하기로 마음먹었죠

     

    천재는 사업가가되고

    인재는 엘리트가 되고

    지재는 슈퍼개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족이 길었네요...;;

    오늘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에코마케팅 관련 코멘트가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김철웅대표께서 페이스북에 별다른 코멘트도 안올려주시고...회사 상황을 어디에도 말씀하지 않으셨죠

     

    주주인 저는 이 시기에 지분을 계속 늘리면서도

     

    "내가 하는 판단이 맞나?"

     

    이런 의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이제 맘고생이 어느정도 끝난것같습니다.

     

    가시적인 실적이 눈에 보이고있고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네요

     

     

     

    이하 아래는 최근에 올라온 김철웅대표님 코멘트 전문입니다.

     

    섣불리 호들갑이라고 할까봐, 그래서 직원들에게 페북 아이디 패스워드를 또 뺏길까봐 조심 또 조심해왔습니다만......

     

    드디어 에코마케팅이 '종합병원'이 되었습니다.

     

    회생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병약해 진 IQ200짜리 안다르가 4개월간의 수술과 중환자실에서의 집중치료기간을 거쳐 드디어 완벽하게 회복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장기간에 걸친 투병으로 인해 약해졌던 체력을 더욱 회복하고, 지금보다 훨씬 건강한 회사로 진화하는 것 뿐입니다.

     

    안다르는 스스로 가지고 있었던 엄청난 장점과 역량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였던 기간을 보냈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통제하고, 보다 생산적인 활용에 힘을 제대로 쏟아부을 만큼의 성숙함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렇게 좌충우돌하다가 덜컥 암투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아까운 천재 한명을 그렇게 보내버릴 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안다르의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그리고 본인들의 역할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확신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에코가 추구하는 사업모델의 목표는 '병에 걸린 아까운 천재를 세상에 멋지게 돌려놓음으로써 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안다르는 바로 그 천재였습니다. 보자마자 제 가슴이 뛰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꼭 살려내고 싶었습니다. 에코의 사업모델을 실증해보고 싶었습니다. 누구도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일을 에코는 할 수 있다는 것을 숫자로 증명할 수 있다고 우리 모두 믿었습니다.

     

    이제 안다르는 드디어 흑자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출도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아직 채 회복도 되지 못한 몸으로 두배 가까운 매출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순익을 기록하고, 곧 지금까지의 적자도 다 탕감할 날이 머지 않았음을 오늘 확인하였습니다.

     

    자생 뿐 아니라 이젠 스스로 성장을 할 모든 준비까지 마쳤습니다.

     

    아마도 올해말이면 안다르 역사상 가장 큰 반기 흑자를 기록할 것이며, 지금보다 월등히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준비도 마쳤기에 매출 역시 크게 신장될것을 확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기쁜 것은 단지 안다르의 부활 때문만이 아닙니다.

     

    올 상반기는 저희 에코/데코의 모든 에너지를 안다르에 쏟아 부었습니다. 역량, 경험, 지식 뿐 아니라 자금, 심지어는 에코와 데코의 순익 조차 모두 희생하면서 안다르에게 투자하였습니다.

     

    어떤이는 에코가 안다르에 이백억의 현금을 투자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에코는 천억 이상의 기회비용을 모두 투자한 것입니다. 미친 짓 이었던 것 같지만, 기업의 병원으로서 감기 환자와 골절환자 정도를 다루는 병원으로부터 '기업의 운명을 맡길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의 진화'에 반드시 필요한 케이스가 안다르 케이스였기에 저희는 올인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사실 올해 새롭게 다시 태어난 것은 안다르가 아니라 에코마케팅 자체입니다. 새로운 에코가 완성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다르를 불과 반년이 되기도 전에 완벽한 흑자전환하게 함으로써 에코마케팅은 곧 제2의 제3의 제4의 안다르를 새롭게 맞아 회생시키고 다시금 멋진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게 할 경험을 갖추게 된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는 어떤 브랜드라도 에코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100% 성공시킬 수 있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저희의 도전을 가슴 졸이면서 지켜봐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오늘 이렇게 결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페친분들이 안다르의 남성코너를 기웃 거려 주시고 구매해서 입어도 주시고 사진도 보내주셨습니다.

     

    멋진 응원선물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에코는 다시 비상경영체제에서 정상적인 운영체제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는 안다르를 데일리앤코의 첫번째 클론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데일리앤코의 1호 클론이 안다르라면 이제는 2호, 3호......를 만드는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믿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아 참.....

    말기 환자를 치료하고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의술이 있다면.... 건강한 사람은 얼마나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마 헐크급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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