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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언제까지 다녀야 하는걸까너구리 이모저모 2022. 3. 31. 13:29728x90반응형
오늘 출근길에
문득
회사는 언제까지 다녀야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 좋아하는게 많고
하고싶은게 많은 사람이다
하루의 전부를 내가 좋아하는것들로
채우고싶은데
회사에 다니니
내 인생을 엉뚱한것들로
채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쯤 회사에서 나와서
내가 하고싶은거를 하면서 살 수 있을까?
나는 지금까지
인생을 바칠정도로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게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좋아하는것을 찾지 못하고
그냥저냥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내가 미칠것처럼 좋아하는게 있는건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냥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미치도록 좋아해서
하루종일 하고싶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되는
그런 좌절감을 느끼는건
썩 유쾌한 감정이 아니다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내가 좋아하는것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채워가고싶다
투자를 하면서
발견한 나의 유일한 재능
사고 무조건 버티는것
누가 뭐라고해도 내가 맘에들면 사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버티는것
Kindel Media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이런 나의 재능은
계좌에 들어있는 돈에
둔감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계좌에들어있는 돈은 뭔가
진짜 돈이 아닌 사이버머니같아서
떨어져도 크게 좌절하지않고
덤덤하다
이런 나의 재능?이
나를 경제적 자유지점에 데려다주고
내 인생을 알차게 채워가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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