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너구리의 생존이야기 야생너구리의 생존이야기

에코마케팅을 보유한지 1년이 가까워져가고 있습니다. 사실 3~4년전부터 알던 종목이긴 한데... 1년전에 우연히 관심가졌고 꽤 큰 비중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기가막히게도...그당시가 고점이더라구요...? 처음 들어간 가격대가 2만8천원대로 기억합니다. 당시 파세코라는 회사에 500만원을 투자해서 1000만원을 만들고 (백수일때라 저 금액은 제게 매우 큰 금액이였습니다.) 그 돈으로 에코마케팅에 들어갔습니다. 물을 타고타고 또 타서 현재는 평단 24,000원에 1000주정도 보유중입니다. 저는 이 기업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투자했지만 지금은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 어떤 알고리즘으로 돈을버는지도 잘 모르겠고...소비재를 광고로 키워서 성장시키는것같긴한데..요즘 좀 시원치않기두 하구... 제가 다니..

간만에 에코마케팅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이 대세하락중에도...손절은 하지 않았구 꾸역꾸역 추매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살려주세요!! 25층에 사람있어요!! 현재 제 계좌 비중 1위가 되었습니다! 또륵.... 에코마케팅이 하락하는동안 많은 이웃분들의 글을 보고있었습니다. 실망감에 에코를 떠나는분도 계셨고, 주변의 호들갑에 포스팅을 포기하고 묵묵히 모아가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그냥 모으고 있었습니다. 긴가민가 하면서도 그냥 모았습니다. 가끔 주식을 할때 보면, 남들이 다 틀렸다고 말할때! 고집인지 뚝심인지 모르겠지만 마침내 내 말이 맞았을때! 그 희열감으로 주식을 하는 경향도 있거든요... 얼마전 두산망한다고 난리쳤을때도 그렇고 장기간 횡보한 다원시스때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너는 틀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