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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우 1000주 모으기 4편
    국내주식 이야기/삼성전자우 2022. 4. 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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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가 : 63,000원

    보유 수량 : 110주

    수익률 : -4.35%

    평단가 : 65,872원

    ----------------------------------------

    삼성전자우의 수량이 3편대비 20주 늘었다

    최근에 삼성전자우가 많이 하락해서

    많이 매입하게 되었다

    원래는 내 포트에서

    유의미한 비중이 아니였는데

    이제는 유의미한 비중만큼 늘어났다

     

    과연 이번 내 선택은 잘하는것일까

    삼성전자는 내외 악재가 너무 많다

    모든사업부에서 현상유지중이다

    그냥 현 상태에 고착화 되어있는것 같다

     

    과거 일본의 전자기업들처럼

    삼성전자는 몰락할것인가?

     

    아니면 이건희 회장이 말했던

    가족빼고 다 바꾸라는 혁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애니콜재고를 전부 불태웠던

    애니콜 화형식처럼

    삼성전자의 진보를 위한 의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삼성전자 상속문제로

    삼성일가가 난항을 겪고있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 혹자는

    저사람들이 번돈이 얼마인데

    그정도는 내야한다

    본인이 가난하고 쪼들려 살면서도

    잘먹고 잘사는사람들 걱정하는게 웃기다고 말하고

     

    누구는 상속세가 너무 높다

    삼성전자정도면 국가핵심산업인데

    이렇게 고율의 상속세를 맞으면 혁신경영이 어렵고

    외국계 기업에게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근데 어차피 지금도 삼성은 외국계기업 아닌가

     

    여튼!

    삼성전자는 항상 말도많고 탈도많은 기업인것같다

    이번에 오너일가들의 지분율과

    삼성 관계사들의 지분율이 전체적으로 줄었다

     

    상속세 마련을 위해 매각한 주식을

    훗날 삼성일가에서 다시 매입할까

     

    그런일은 없을것같다

     

    삼성이 오너일가들의 지분이 적고

    한국 특유의 재벌을 싫어하는 정치적 리스크때문에

    컨트롤타워의 부재가 발생했고

    그게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의견도있고

     

    애플을 봐라

    스티븐잡스가 죽고 전문경영인체재로 팀쿡이

    몇년간 운영중인데 잘만 나가는거 안보이냐

    오너경영은 필수적이지 않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한국은

    아직까지는

    오너경영이 필요하다고 본다

     

    애플의경우 워낙 브랜드파워가 강해서

    사과마크달고 돌을 팔아도 팔리겠지만

    삼성전자는 브랜드파워보다는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강한 기업이라

    우스갯소리로 10초마다 한번씩 혁신해야 살아남는다

     

    그리고 한국은 아직

    전문경영인체재를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민주적절차와 합리적 사고를

    약300년간 해온 국가와

     

    야매후루꾸로

    후딱후딱 어쩌다보니 민주적생태가 자리잡은지

    50년이 채 넘은 국가의 기업은

    다르게 운영되어야 하는거 아닐까?

     

    그래서 아직까지는

    한국은 전문경영인체재가

    필요한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삼성전자우를 산거는

    잘 한 선택일까

     

    인플레 방어가 가능한

    토지자산과 최근 물류센터 선호에 맞물려

    기업가치 증대가 예상되는

    esr켄달스퀘어리츠를 팔고

    삼성전자우를 샀는데

     

    잘 한 선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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