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이모저모

꼰대에 대한 고찰

야생너구리 2022. 3.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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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흔히 말하는 꼰대들이

수두룩 빽빽하게 많다

 

고등학교도 나름 명문이라는곳 나왔고

대학교도 인서울 이름있는 학교 나왔고

군대마저 시험봐서 들어가는곳에 갔다

 

내가 지금까지 겪은 사람들은

상식선의 사람들이 많았는데

 

회사는 왜이렇게 상식을 뛰어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지?

심지어 거기에 꼰대력까지 있다.

 

내가 지금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살펴본다

꼰대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꼰대는 미래를 말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꼰대는 미래를 말하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과 대화하면

"나는 앞으로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되고싶어!"

라던가

"이러이런거 해보고싶어!"

이런 말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꼰대는

"내가 옛날에는~!@#$"

부터 시작해서

"나때는 !@#@$"

이런말 뿐이다.

나이가 드신 분들중에는

꼰대가 아닌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꼰대가 아닌사람들의 공통점은

미래를 말한다.

 

나는 꼰대중에 미래를 말하는 사람을

단한명도 보지 못했다

꼰대들은 공통적으로

대화주제를 99% 과거 이야기로 채운다.

 

반면 꼰대가 아닌 사람들은

미래를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다양성을 존중할줄 안다

"내가 이정도 견뎠으니 너도 그정도 견뎌야해!"

가 아니라 사람마다 역치가 다름을 알고

그들을 이해할 줄 안다.

 

꼰대라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불쌍하다

 

당신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회사에 속하지 못하는날

당신들은

직급에 가려져있던

당신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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