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우 1000주 모으기 2편
현재가 : 64,100원
보유 수량 : 38주
수익률 : -8.67%
평단가 : 70,19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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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우는 저번 대비 5개 늘었다
낮은 가격에 매입한 덕에 평단가를 낮추었다.

삼전에서 주주총회도 했다던데
나는 우선주 주주라 의결권이 없다...^^
그리고 최근에 삼성전자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있다.
삼성전자는 크게
무선사업부(휴대폰)
가전사업부(세탁기, TV 등)
반도체사업부(D램, 낸드, 파운드리)
이렇게 운영되는거로 알고있는데
모든분야의 의심이 좀 간다
가장 크게 의심되는 부분은 바로 무선사업부!
내 또래 (20대)
친구들 모아놓고 보면 10명 모아두면
9명은 아이폰을 사용한다. (약 90%)
이런 비율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점점 낮아진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핸드폰을 잘 바꾸지도 않는다.
젊은 사람들은 핸드폰 거의 1~2년에 1번씩 바꾼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점유율이 높다는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거 아닐까?
아무래도 젊은사람이 소비성향도 높고
앞으로 태어나는 사람들도
젊은 사람들일거니까.
이런 의미에서 삼성전자는 애플에 많이
밀리는것 같다.
가전사업부도 딱히...
삼성하면 약간 세련되고 무난무난한 느낌이 있긴한데
트랜디한 느낌은 없다.
오히려 LG가 트렌디한 느낌인 것 같은데
아마 애플에서 가전내면
갈아타는 신혼부부들 엄청 많을듯ㅋㅋㅋ
반도체 사업부는 그나마 전망이 밝다고 본다
워낙 성장하는 산업이니까
(대체 이병철 회장은 몇 수 앞을 본걸까)
그런데...반도체 산업도 국가핵신산업이 되다보니
이래저래 난리가 나나보다
솔직히 나는 반도체는 잘 몰라서 예측을 못하겠다.
삼성, 인텔, TSMC 3강구도라고는 들었는데
여기서 삼성이 이길 수 있을까?
오히려 SK는 반도체 분야에서 전진하는 느낌이 드는데
삼성전자는 안주하고 가만히 있는느낌이랄까?
(반도체 1도 모르는 무지랭이의 추측입니다.)
지금이 바로 이건희 회장님이 멘트가 필요할 때다
"다 바꿔, 아내 말고 바꿀 수 있는거는 다 바꿔야 한다!"
애플이랑 TQQQ 사고싶은데
원달러 환율이 너무 비싸요 엉엉 ㅜㅜ
삼성전자의 건투를 빕니다!